[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이특이 시즌9 MC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8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Mnet 이선영 CP, 차예린PD,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시즌9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혹시 안 부르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살짝 있지만, '나를 안 부르더라도 계속 응원해야지'라는 생각도 한다. 부담 드리지 않는 MC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특은 "'너목보'가 '쇼미더머니'보다 오래, '전국노래자랑'처럼 오래 가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더 많은 나라에 포맷이 수출됐으면 좋겠다며 CJ 앞날까지 생각한다. 날 불러주지 않는다면 '너목보'를 증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중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새롭게 돌아오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너목보9)'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리지널의 저력을 보여주며,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압도적인 스케일, 예측불가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너목보9'은 1월 2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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