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차학연이 사극 출연에 욕심을 냈다.
차학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조이뉴스24와 서면으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차학연이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51k]](https://image.inews24.com/v1/8e554d7faa82d5.jpg)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차학연은 소향파출소의 순경에서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팀원이 되는 오경태를 연기해 액션부터 감정선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단막극 '더페어'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마인, '어사와 조이', 그리고 최근 종영작 '배드 앤 크레이지'까지 마친 차학연은 다음에 출연하고 싶은 작품으로 사극을 꼽았다.
그는 "모든 장르의 작품이 다 매력있지만, 작년 '어사와 조이'에 특별출연하게 되면서 사극의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호흡이 긴 사극에 도전해보고 싶고, 또래들과 함께 연기하는 청춘물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열의를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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