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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이무생, 전미도 첫눈에 반했다…인생 건 애틋 사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무생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서른 아홉' 이무생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JTBC스튜디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른, 아홉'에서 이무생은 극 중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캐릭터를 맡아 미중년의 멋이 흐르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석은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젠틀'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자상한 남자다.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를 이끌며 사회적인 성공을 거둔 그는 집안 환경도 부유해 한때는 '청담동 아들'이라 불렸다.

특히 동문회 인연인 차미조(손예진 분)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내줘도 아깝지 않은 애틋한 관계성을 예고하며 여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김진석의 매력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촬영 현장에서 소속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는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보여지는 따스함이 김진석이란 인물을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른아홉 살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 김선우(연우진 분)와 더불어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부여될 그의 삶이 궁금해지는 터. 그 깊은 눈빛 속에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이무생의 묵직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른, 아홉'은 2월 16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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