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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로 2주 결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안다행'은 7일과 오는 14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방송 편성으로 2주간 결방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포스터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포스터 [사진=MBC]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는 자연살이'의 줄임말로, '안다행'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신조어다. '안다행'은 절친 스타들의 다이내믹한 '내손내잡'과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빽토커'들의 입담으로 매회 알찬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한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초도 '내손내잡' 시청률은 6.3%(닐슨, 전국),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은 2.2%(닐슨, 수도권)를 기록하며 설 연휴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예고편에서는 대위기를 맞은 '납도파' 안정환, 현주엽과 '초도파' 허재,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인들의 단식원으로 불리는 초도에서 네 사람이 위기를 극복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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