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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쇼트트랙 편파판정 분노 "화나는 화요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유민상과 김태균이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화요일인데 화가 많이 난다. 심판도 인간이지만 그럴 수는 없다"라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민상도 "화가 너무 난다. 비디오 판독까지 하고도"라고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유민상과 김태균 [사진=SBS파워FM]

김태균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말이 안 된다. '눈 뜨고 코베이징 올핌픽'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김태균은 박장혁 선수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그는 "뒤에서 오는 선수의 날에 베어서 열한 바늘을 꿰맸다고 한다. 그런데도 내일 열리는 1500m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은 엄청나다"라고 응원했다.

김태균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은 이후 "이게 무슨 동계올림픽이야, 전국체전이지. 전국체전도 안 그런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유민상은 "이렇게 다 떨어트릴 거면 자기네들끼리 하지 왜 불렀냐고 하더라"라고 호응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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