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에서 돌파 감염됐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는 터보제이케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터보제이케이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종국이 오늘(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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