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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민정 "컨디션 돌아와…아주 약한 인후통"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된 후 몸상태를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친구들이 보내주시는 음식과 꽃과 마음 덕에 벌써 몸이 나았다.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이하 코파(KOPA), 회장 변성현)가 주최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이사 정해환)가 후원하는 '2021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가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배우 이민정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그는 "저도 몇 번이나 키트에 음성이 나오다가 4번째에 양성이 나온 거라 초기엔 키트가 놓치지 쉽다는 거 모두들 알아둬라"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주 약한 인후통 외엔 별다른 증상은 없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3일 만에 컨디션은 돌아왔다"라며 "여러분들 걱정 감사하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한 누리꾼이 아들 준후의 안부를 묻자 "괜찮다. 준후는 안 걸려서 다행"이라고 안심했다.

이민정과 남편 이병헌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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