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조이뉴스24에 "허성태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몸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다. 무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한 상태 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덕수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29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2' 6회에 호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콩트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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