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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데이트? 주로 집서 영화...내조 받으려 결혼하는 거 아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과 결혼을 앞둔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유어바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황재균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재균은 "전 내조가 필요없다. 누군가 나를 위해 밥을 해주거나 건강을 챙겨주는 일이 불필요하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 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결혼에 대한 말을 꺼냈다.

황재균 [사진=유어바이브 ]

이어 "내조 받으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상대도 본인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지연과 데이트에 대해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본다.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기라 운동할 때를 제외하곤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우리 집과 같은 가족을 꿈꾼다. 따뜻하고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족이면 충분하다"고 결혼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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