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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28일 'YELLOW PUNCH'로 9개월만 컴백(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네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컴백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고 로켓펀치의 컴백을 알렸다.

로켓펀치 컴백 포스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컴백 포스터에 따르면 로켓펀치는 오는 28일 새 앨범 '옐로 펀치'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컴백 포스터는 흑백 사진에 톡톡 튀는 노란 글씨로 문구가 새겨져 로켓펀치만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컴백 포스터에는 이번 앨범명 '옐로 펀치'가 적힌 박스들이 가득 쌓여있거나, 로켓펀치의 유니크한 무대 의상이 행거에 나란히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화려한 패션쇼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느껴지는 대기실을 연상시킨 것은 물론, 로켓펀치가 글로벌 팬들과 다시 만날 '런웨이'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로 시작한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다. 에너제틱함을 가득 뿜어낸 '핑크 펀치', 힙하고 키치한 틴크러시를 앞세운 '레드 펀치(RED PUNCH)', 상큼하고 청량한 '블루 펀치(BLUE PUNCH)'에 이어 '옐로 펀치'에는 로켓펀치의 어떤 색깔이 담겼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로켓펀치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싱글 '링링(Ring Ring)'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링링'으로 '뉴트로 요정'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던 로켓펀치는 '옐로 펀치'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과 그간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로켓펀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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