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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컬링 중계…'골때녀'·'라스' 등 오늘(16일) 결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이 다시 한 번 금빛 질주에 나서면서 '라디오스타'와 '골때리는 그녀들' 등이 결방한다.

16일 KBS 2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결선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여자 1500m 준준결승 경기가 시작되며 9시30분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이 예정돼 있다. 2개의 금메달이 나오는 쇼트트랙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으로, 방송 3사는 저녁 7시20여분부터 중계에 나선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경기도 열린다. 현재 스위스와의 예선 7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저녁 9시5분에는 덴마크와의 8차전 경기가 열린다. 4강행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9시5분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는 스위스와의 예선 7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지상파 3사의 중계 총력전에 주요 프로그램도 대거 결방한다.

지난주 지연방송 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번주 쉬어가며,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우리끼리 작전타임'도 결방한다.

KBS 2TV '갓파더'는 쇼트트랙 중계가 끝난 후 평소보다 조금 늦은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올림픽 중계를 하지 않는 케이블 채널 tvN 역시 편성을 일부 변경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평소 8시40분보다 1시간 이상 늦어진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예정대로 이날 밤 10시30분에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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