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이지훈, '스폰서' 제작발표회 불참 "개인 일정 때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16일 IHQ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지훈 씨가 예정된 다른 일정이 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IHQ 개국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는 오는 23일 오전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참석자는 이지훈을 제외한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김정태, 이윤미 등으로 예정돼 있다.

이지훈은 앞서 '스폰서' 촬영 스태프와 제작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이지훈 측은 모든 논란을 부인하며 결백함을 주장했고 이후 제작진 측과 모든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며 드라마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