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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코로나19 확진 "3차 접종에도 돌파감염"(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규현 소속사 레이블 SJ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이 17일 시행한 PCR 검사 결과 18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4 Season Project 季)'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abel SJ]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다행히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규현과 접촉이 있었던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규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규현은 17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을 받고 당일 예정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불참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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