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BTS 프로듀서' 출신인 아티스트 ADORA(아도라)가 컴백한다.
21일 아도라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MAKE U DANCE'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 아도라가 3월 컴백한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새 앨범에 대해 "기존 앨범에서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한 일탈의 즐거움을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아도라의 서정적이고 잔잔한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도라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BTS '봄날', 'Euphoria', 'Not To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Our Summer'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비비지 은하가 참여한 'MAKE U DANCE'를 발매, 국내 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타이완, 필리핀, 홍콩 등 10개국에서 차트인 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에는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매체 NME(News Musical Express)가 발표한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00'(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 명단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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