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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JYP 신인' 엔믹스, '전원 에이스 그룹'이 만들 지각변동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에 이은 다섯번째 걸그룹 엔믹스를 론칭한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엔믹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AD MARE'을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를 통해 '지금껏 들은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안소희, 수지, 쯔위 등을 발굴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한 JYP의 새 본부 '스쿼드'가 선보이는 '전원 에이스 그룹'이라는 데서 오는 기대감도 높다.

엔믹스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그동안 JYP가 선보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표방할 전망이다. 엔믹스만의 생기와 에너지를 필두로 패기롭고 진취적인 음악이 더해져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O.O'의 경우는 더욱 새롭다. 전혀 다른 두 개의 완곡을 섞어 하나의 노래로 만들었다. 3분 짜리 노래 속에서 두 번의 큰 변화가 생기는 형식으로, 엔믹스가 선보이는 '믹스 팝'의 진수를 데뷔곡을 통해 완연히 느낄 수 있다.

7댄스, 7보컬, 7비주얼 그룹이라고 직접 밝힌 만큼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중과 업계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지난해 7월 멤버도 일절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한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이미 선주문 6만장을 넘어섰고, 이후 멤버 공개 및 댄스 보컬 커버 영상 등은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2천6백만뷰를 훌쩍 넘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여부를 진단하는 증권사 역시 엔믹스의 데뷔를 눈여겨보고 있다. 국내외 종합지 및 연예 매체를 상대로 진행하는 엔믹스의 미디어 쇼케이스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신청도 적지 않게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니쥬 등을 잇는 JYP 신 성장동력의 기대감이 상당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듯 국내외 기대감을 한껏 안고 출격하는 그룹 엔믹스다. 과연 이들이 엔믹스만의 '믹스팝'으로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의 신보는 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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