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마녀체력 농구부' 현주엽이 출연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22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체력 농구부'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등이 참석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은은 '마녀체력 농구부'의 감독으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시청자에게 농구가 엘리트운동으로 어렵다. 쉽고 보편적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설 방법이 있겠다는 판단에 출연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주엽 또한 "코치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이번에 연락을 주셨을 때 당연히 감독 자리를 해주시는 줄 알고 물어보지도 않고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라며 "코치생활하면서 재밌는 일이 많았다. 감독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흔쾌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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