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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스폰서' 논란 간접 언급 "곤란한 점 있었지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정태가 '스폰서'가 논란이 있었으나 현장에서 배우들끼린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IHQ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김정태, 이윤미 등이 참석했다.

IHQ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극 중 한채영은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뷰티회사 CEO 한채린 역을, 구자성은 축구선수 출신 모델 지망생 현승훈 역을, 지이수는 주연급 라이징 스타 박다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정태가 정상급 사진작가 데이빗박으로, 이윤미가 셀럽숍 대표 주아로 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태는 자신이 맡은 데이빗에 대해 "재수 없는 놈"이라고 간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양한 작품에서 클리셰로 나와서 캐릭터로 표현하기에 애매하긴 한데 윤미 씨에게 많이 여쭤봤다. 많이 도움을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알려지기로는 곤란한 점이 있지 않았나"라며 "저희들끼리는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됐다. 제 캐릭터가 애매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나 싶을 때는 배우들끼리 이야기를 잘 하면서 진행을 했다"라고 촬영 현장 분위기는 좋았다고 전했다.

'스폰서'는 이날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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