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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진구→이원근, 숨막히는 추격전…폭주 스릴러 등장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우월한 하루' 진구, 하도권, 이원근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3월 13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납치된 딸을 찾는 아버지 이호철(진구 분)과 청부살인업자 배태진(하도권 분), 그리고 연쇄살인마 권시우(이원근 분)가 쫓고 쫓기는 치밀한 관계성을 예고, 심장박동을 상승시키고 있다.

OCN '우월한 하루'가 오는 3월 13일 방송된다.  [사진=OCN]
OCN '우월한 하루'가 오는 3월 13일 방송된다. [사진=OCN]

먼저 이호철은 사랑하는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눈앞에서 사랑하는 딸이 납치당하는 기막힌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애타게 딸을 찾아다니는 그에게 주어진 것은 '24시간 안에 살인마를 찾지 못하면 딸은 죽는다'는 납치범의 협박 전화였고 이호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딸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게임에 참가한다.

1분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이호철은 납치된 딸을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납치범과 살인마까지 단숨에 잡을 수 있는 위험한 묘안을 떠올린다. 과연 이호철이 납치범과 살인마를 모두 잡고 딸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반면 이호철의 묘안이 살인마를 잡기 위해 빈틈없이 설계한 청부살인업자 배태진의 계획에 균열을 만들면서 두 사람의 타임라인이 꼬이기 시작한다. 특히 배태진은 목적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가차 없이 치워버리는 냉혈한이기에 그가 계획을 어그러지게 만든 주원인인 이호철을 어떻게 처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호철, 배태진이 얼굴도 모르고 추적 중인 연쇄살인마 권시우는 마침내 자신의 우월함을 온 세상에 증명할 작품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랜 시간 고대해 온 결정적인 순간, 권시우로서는 뒤를 쫓으며 작업을 방해하는 두 사람이 성가시기만 할 터. 이에 그간 철저하게 두 얼굴로 살아왔던 권시우가 잔혹한 본성을 드러내며 게임의 판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렇듯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숨을 건 게임에 뛰어든 이호철, 배태진, 권시우의 추격전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촉을 곤두세운 채 상대를 추적할 방법을 고민하는 한편, 알게 모르게 서로 마주치는 모습도 포착돼 흥미를 돋운다. 과연 치열한 싸움 끝에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지 앞으로 다가올 '우월한 하루'가 더욱 궁금해진다.

진구(이호철 분), 하도권(배태진 분), 이원근(권시우 분) 사이 지독하게 얽히고설킬 악연이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는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로 오는 3월 13일(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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