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KBS의 의미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공사창립 기획' 특집으로 박용호, 김형자, 서혜정, 한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생일을 맞은 KBS에 대해 "고향 마당이다. 풍요롭게 마음 놓고 뛰어놀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사 18년 동안 '6시내고향'과 '아침마당'을 총 17년 동안 했는데, 고향 마당에서 뛰어놀게 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시중 아나운서는 "KBS는 아버지와 같다. 20대 중반까지 아버지 울타리에서 잘 살았는데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라며 "바로 KBS에 입사를 했고, 좋은 울타리가 되어줬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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