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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태웅 "5년 만에 1만3천평·한우 21마리…악플 상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한태웅이 '인간극장'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공사창립 기획' 특집으로 박용호, 김형자, 서혜정, 한태웅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한태웅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한태웅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한태웅은 "제가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한 것을 봐주시고 많이 연락주셨다. '노래가 좋아', '6시내고향' 나가서 노래도 불러드리고 했다. 그 이후에 '인간극장'에서 예쁘게 봐주셔서 연락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쟁기를 가지고 밭을 가는데 경운기 소리가 컸다. 그래서 '제가 할게요' 하면서 제가 끌고 갔다"라며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오해를 받았고,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한태웅은 '인간극장'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처음엔 3천평을 지었는데, 지금 5년이 지나 1만3천평 농사를 짓고 있다. 염소는 5마리에서 40마리, 한우는 10마리에서 21마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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