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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또 음주 난동…고성 지르다 현행범 체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최철호가 음주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철호는 3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음주 상태로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철호는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 불응해 현행범 체포됐다.

최철호가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

경찰에 따르면 최철호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했으며,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것 외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최철호는 2009년 여자 후배 폭행 후 거짓 진술로 자숙 및 하차를 했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2020년 12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철호는 동남아 유학 관련 사업 실패 후 택배 일용직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한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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