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박서준이 이날 오전 헝가리로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 달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해 지난 25일 격리 해제 됐다. 이에 박서준은 '드림' 촬영에 뒤늦게 합류해 안전을 기하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드림'은 선수생활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가 노숙자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박서준과 아이유(이지은),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2020년 5월 크랭크인 했다.
'드림' 팀은 3월 한 달간 현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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