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멍냥멍냥'에서 차훈과 윤채경이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오는 5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하는 드라마큐브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제작 작가공작소, 빅오션이엔엠 이하 '멍냥멍냥') 3회에선 차훈과 윤채경의 특별한 줄다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차도희(윤채경 분)는 전 남자친구의 거짓말로 인해 병원을 방문, 김하준(차훈 분)과 마주치게 된다. 하준은 전 남자친구의 병원 입원 이유가 위급한 게 아닌 걸 알고 어이없어하는 도희에게 술자리를 제안한다.
둘은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중 급기야 '깜짝 입맞춤'을 한다는 귀띔. 과연 두 사람이 입을 맞추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입맞춤에도 불구하고 도희는 "남자들은 처음에 잘해주다가 오래 만나면 집 지키는 개 취급을 한다"며 하준에게 선을 긋는다. 이후 하준이 전 여자친구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몰래 갔다가 옥상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의 머리채를 잡게 된다는 후문이다.
이후 도희는 차가운 태도로 하준을 대한다. 여기에 도희는 학창 시절에 쓰던 핸드폰을 보던 중 우연히 하준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하준과 도희의 '밀당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3회에서는 하준과 도희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둘을 이어주려는 주변의 '귀여운 노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개념 애니멀 연애 관찰 로맨틱 코미디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오는 5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드라마큐브에서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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