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쩌다 사장2'이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은 유료가구 방송 기준 7.2%를 차지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어쩌다 사장2'는 첫 회만에 6.5%를 차지, 전 시즌 자체 최고 성적을 뛰어넘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이어 2회에서도 이보다 더 높은 7.5%를 기록해 순항을 이어갔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소폭 하락한 성적을 보였다.
이날 '어쩌다 사장2'에서는 첫날 영업을 마치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트에 방문한 한 손님은 조인성에게 다가가 "결혼 아직 안 했냐"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조인성은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업을 모두 마친 뒤 김우빈은 건강상 술을 마시지 못해 무알콜 맥주를 찾곤 "예스!"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이에 이광수가 "무알콜 맥주 좀 줄여라. 걱정된다"라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김우빈은 "저 말리지 말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쩌다 사장2'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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