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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이승기와 홍보대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보아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승기와 조보아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조보아는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및 한류 보급에 이바지하고 성실 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배우 조보아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조보아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국세청은 매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조보아 역시 김혜수, 아이유, 이서진, 조정석, 박민영 등에 이어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보아는 이승기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국세청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보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조보아는 꾸준히 기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던 배우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실 납세를 이어온 조보아가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조보아가 선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복수를 위해 군검사의 길을 선택한 차우인 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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