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쫄면 떡볶이 달인, 구미 꽈배기 핫도그 달인이 소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쫄면 떡복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된다.
외관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은평구의 떡볶이쫄면 집. 39년간 어떤 방송 촬영도 거부했던 철옹성과 같은 곳이라고 한다.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다는 양념 때문에 한 번 맛보면 자꾸 맴도는 중독성 깊은 쫄면 떡볶이다. 그 비법을 파헤치기 위해 '생활의 달인'이 단단히 잠긴 노포의 문을 두드린다.
또 현란한 손재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핫도그가 구미에 있다고 한다. 긴 소시지에 미리 숙성한 반죽을 꽈배기처럼 둘둘 돌려서 만든다고 한다.
쫄깃한 맛과 깊은 풍미를 가진 달인의 핫도그. 하지만 달인의 핫도그를 유명하게 만든 건 사실 손기술 때문이라고. 그가 한 번 손목을 휙 돌리면 그대로 둘둘 말린 소시지 핫도그가 탄생한다.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달인. 이제 본인만의 기술로 먹는 이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김성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난다.
이 외에도 큰 감동을 선사했던 많은 달인들 중 모두의 두 눈을 놀라게 했던 주판 달인이 출연한다. 주판알을 담은 통에 주판 몸통을 넣고 손을 흔들어 알을 끼우던 신묘한 기술을 보여줬다. 전설의 주판 달인이 또 한 번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이야기도 만난다. 자신의 몸무게보다 두 배가 넘는 짐을 지고 산을 오르던 설악산 지게꾼 달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생활의 달인' 방송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금, 마지막 산행을 준비한다는 달인의 발걸음을 '생활의 달인'에서 동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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