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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원지안, 위태로운 18세 청춘…"목소리 카리스마 남달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원지안이 '소년비생'에서 위태로운 18세 소녀로 분한다.

25일 첫 공개되는 seezn '소년비행'(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

'소년비행' 원지안 [사진=seezn]

극중 원지안은 날 때부터 툭하면 갖다 버리겠다는 부모 아래서 밥값을 하기 위해 마약 운반 수단으로 자라난 불운한 가정환경을 가진 경다정 역을 맡았다. 쏟아지는 구박 덕에 눈칫밥을 하도 먹은 나머지 상황 파악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느 때와 다름 없이 엄마 심부름으로 물건을 배달하러 갔다가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시골 촌구석에 숨어든 경다정은 그곳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촌놈을 만나게 된다. 사사건건 제 속을 뒤집어놓는 것도 모자라 그 밑에 딸린 식구 세 명까지 경다정의 인생에 끼어들면서 그녀는 지금껏 겪어본 적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바람 잘 날 없는 그녀의 인생에 어떤 파란이 불어닥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년비행' 제작진은 "원지안은 목소리에서 주는 카리스마가 남다른 배우"라며 "복잡한 사연을 가진 경다정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할 원지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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