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9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을 대신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DJ로 투입돼 진행했다.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전화 연결에서 "화요일에 생방송을 하는데 몸이 그래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더니 양성이 떴다. 어제 PCR 검사를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증상에 대해서는 "어제는 콧물이 좀 났는데 오늘은 좀 멈췄고 전형적으로 목감기 걸린 느낌이다. 열도 없고 두통도 없는데 전날 노래 많이 부른 것처럼 몸이 잠겨있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이날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오는 14일 자정 격리해제가 된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15일 화요일부터 라디오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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