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강희가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0일 헤븐리 앱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3회에서 태성(강희 분)은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다. 이곳에서 태성은 해봄(옥진욱 분)에게 고백하려는 마음을 굳히고 함께 밤 하늘 별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간지럽게 했다.
특히 이날 강희가 직접 부른 OST '소중한 사랑'이 처음 공개돼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잔잔한 음악과 강희의 아련한 목소리에는 극 중 태성의 애틋한 마음이 잘 묻어나 듣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소중한 사랑'은 '겨울 지나 벚꽃'의 음악 감독이자 SBS '펜트하우스', tvN '나빌레라' 등 수많은 드라마 OST와 규현, 임창정, 정세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작업한 글로디(GLODY)와 장갑(JANGGAB)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 지나 벚꽃'은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강희는 극 중 모든 걸 잘 하는 시크한 완벽남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캐릭터 조태성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겨울 지나 벚꽃'은 10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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