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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으로 콘서트 잠정 연기(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가"고 밝혔다.

그룹 비투비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투비 정규 3집 'Be To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현식에 이어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비투비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일정은 모두 취소 및 연기된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 공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 드립니다.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입니다.

예매하신 오프라인 티켓 및 생중계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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