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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씽즈' 전현무 "무대 주인공 되고 싶어 출연, 파트 경쟁 치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뜨거운 씽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에서 "남자 에이스다"라며 "대한민국 음악 프로그램이 많은데, 대부분이 경연이다. 제가 상당수 진행을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인 전현무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어 "경험은 많은데 무대 위 주인공이 된 적이 없다. 진행만 했다"라며 "무대의 긴장과 설렘을 경험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행자가 행복했다는 생각이 든다. 노래하는 분들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 정말 힘들다"라고 전했다.

또 전현무는 "치열한 경쟁보다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좋았는데 하다 보니까 경연 프로그램보다 더 파트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경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경쟁도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재미가 있다. 이전에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출연자들이 노래하고 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음악감독으로 출연한다.

'뜨거운 씽어즈'는 1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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