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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무진, 코로나19 확진 "컴백 17일→31일 변경"(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킹덤 아서, 무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14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치우, 루이)이 21일 미니 3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에서 돌파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킹덤의 미니 4집 발매 일정은 3월 17일에서 3월 31일로 변경됐다.

아래는 GF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킹덤(KINGDOM)의 멤버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14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멤버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발매 일정이 오는 3월 17일(목) 오후 6시에서 3월 31일(목) 오후 6시로 변경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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