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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산불 이재민에 1억 기부 "아직 끝나지 않은 고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이엘라이즈, 키이스트]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등의 대형 재난에 안타까워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류수영-박하선 부부는 "아직 끝나지 않은 그분들의 고통에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하선은 15일 오후 4시부터 방송 예정인 SBS '산불 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희망을 보냅시다'의 MC로서도 활약할 예정이기에 이날 성금 기부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함께 뜻을 모은 온정에 감사하다"라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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