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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리진' 13人 연습생, 자체발광 아이돌 스타일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디 오리진'이 첫방송을 앞두고 치열한 배틀 라운드를 예고했다.

19일 첫 방송되는 MBN, 카카오TV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THE ORIGIN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은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에 이어 글로벌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초대형 보이그룹 탄생의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프로그램이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오 '디 오리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라운드 촬영 현장 스케치 이미지를 다수 공개했다.

'디 오리진' 현장사진 [사진=MBN]
'디 오리진' 현장사진 [사진=MBN]

사진에서는 기존 공개됐던 풋풋한 교복차림과 달리 치명적인 '자체발광' 아이돌 스타일링으로 180도 완벽 변신한 13인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식 데뷔 기회를 걸고 A팀 혹은 B팀, 2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예고하고 있는 이들은 사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고,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 공민지, 갓세븐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등 K팝 심사위원 군단이 출연한다.

'디 오리진'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로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1theK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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