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시즌비시즌2' 첫 게스트…비와 찐친 케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재욱이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나선다.

김재욱은 17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격해 반전 예능감을 선사한다. 녹화는 지난달 진행됐다.

김재욱은 비와의 돈독한 친분으로 '시즌비시즌' 시즌2에 함께하게 됐다. 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새로운 코너 '레인스 키친'에 출연하여 비와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재욱은 웹 예능 출연이 처음인만큼 이번 출격 소식이 더욱 반갑고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재욱은 현재 KBS 2TV 월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임에도 비와의 특급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두 사람의 찐한 우정을 증명해 더욱 눈길을 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재욱은 극 중 IQ 190의 천재 수학강사이자 고탑교육의 대표 노고진 역을 맡아 정수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즌비시즌'을 통해 지금까지의 드라마 속 면모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 김재욱의 친근하고 솔직한 입담에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