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세영이 결혼 이후 컴백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했다. 박세영은 지난달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2019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세영은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다.
박세영은 극 중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박승하는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인생의 큰 역경 없이 자라온 인물이지만, 첫 환자 제갈길을 만난 후 많은 풍파를 겪으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박세영의 연기 내공과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이 박승하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에는 박세영을 비롯해 정우, 이유미, 권율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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