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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컷', 기자간담회 취소 "배우 일신상의 이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B컷' 측이 배우 일신상의 이유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영화 'B컷'은 오는 24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및 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다만 배우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 간담회는 취소한다. 배우 개별 인터뷰는 예정대로 화상으로 진행된다.

영화 'B컷' [사진=㈜영화사 필, TCO㈜더콘텐츠온]
영화 'B컷' [사진=㈜영화사 필, TCO㈜더콘텐츠온]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스마트폰 범죄와 폭력, 정치공작까지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컷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세상에 밝혀내야만 하는 B컷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암투를 스피디하게 전개한다.

배우 김동완이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 승현 역을 맡고, 전세현은 한때는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배우이자 승현(김동완)을 만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민영으로 분한다. 김병옥은 3선의 차기 대선후보 태산 역으로 생애 최고의 악역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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