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박진영 프로듀서가 일본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 번의 코로나 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난다.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진영은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 프로젝트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 된 첫 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라며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히로시마에서 만나자"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진영이 참여하는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는 2019년 2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시작된 오디션 프로젝트다. 2020년 걸그룹 니쥬(NiziU)를 배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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