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지가 새 신부가 된다.
23일 김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시집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생각보다 빠르게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제대로 청첩장이 나오지 않아서 아직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국이 시국인지라 소식을 제대로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지 않을까, 너무 연락 드리고 싶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잘 연락 못했떤 분들께 실례되지 않을까 망설이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조심스럽게 이렇게 피드에 글을 올리게 됐다"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d-day 33"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김혜지의 웨딩 사진이다. 예비신랑과 코를 다정하게 맞대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혜지는 드라마 '위험한 약속', '검법남녀 시즌2', '숨바꼭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