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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설렘 음악으로…OST 앨범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의 설렘을 음악으로 간직한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스페셜 앨범이 24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약 3주간의 예약 판매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기상청 사람들' OST 앨범 [사진=모스트콘텐츠]
'기상청 사람들' OST 앨범 [사진=모스트콘텐츠]

'기상청 사람들' OST 앨범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되었다. 박민영과 송강의 설레는 사내연애를 비롯해 날씨만큼이나 스펙터클한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9곡의 가창곡과 22곡의 BG트랙이 담긴다.

이번 OST 앨범에는 극 초반 박민영과 송강의 풋풋하고 간지러운 설렘을 담은 '사르르쿵 – CHEEZE(치즈)'를 시작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순간을 장식해 감정선을 배가시켰던 온유의 '마음주의보', 어떤 날씨와 순간에도 늘 함께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담은 규현의 'Promise You', 하경의 테마 곡으로 핑크빛 연애 전선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로시의 '소중한 게 생겼나봐'가 수록된다.

드라마의 중반부로 접어들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하슈커플의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해 낸 존박 '니가 내리는 날에',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펀치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과 간절함이 엿보이는 김나영의 '조금 더 아파도', 연인 간의 충돌을 이상기후에 빗댄 기리보이 '이상기후', 두 사람 간 애정전선의 종지부를 아름답게 장식한 린의 'Open Your Heart'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한 명품 OST 앨범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 장면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80p 상당의 포토북과 필름 북마크, 포토카드(6종), 엽서(4종), 그리고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를 제공한다.

'기상청 사람들'은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네 남녀의 사내연애 잔혹사와 대중에게 처음으로 깊숙이 공개되는 기상청이라는 세계로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앨범을 통해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완벽하게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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