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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퍼플키스 박지은·나고은·이레, 퍼플키스표 마녀 변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 'memeM'의 개인 티저 영상 공개를 완료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4일 0시,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맴맴)의 박지은, 나고은, 이레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퍼플키스 티저 [사진=RBW]

먼저 박지은은 흑발의 긴 생머리와 뷔스티에 원피스로 청순한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더불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과감한 의상, 시크한 표정으로 섹시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어 나고은은 아련한 표정 연기와 세련된 미니 드레스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보랏빛의 홀로그램 원피스를 착장한 나고은은 얼굴 전체에 반짝이는 가루로 독특한 매력을 내뿜어 신곡 ‘memeM’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레는 레드 컬러의 레더 팬츠를 입고 힙한 제스처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타오르는 불길을 배경으로 선 이레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청순과 아련, 고혹과 시크 등의 상반되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을 발표한다. 'memeM'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퍼플키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또 한 번 유니크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퍼플키스는 전작을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비로운 마녀로 변신, 신보로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를 발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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