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시갈지도' 김수현PD가 MC 김지석과 김신영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진행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연출 김무영 제작 제이제이글로벌그룹) 기자간담회에서 김수현 PD는 "누워서 세계일주, 걸어서 다니는 세계일주 콘셉트"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해외여행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지석과 방송인 김신영이 MC호흡을 맞춘다.
김 PD는 MC 김지석과 김신영에 대해 "둘 다 여행에 진심이다. 김신영은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도 틈틈이 여행을 다닌다. 김지석 역시 매주 '문제적 남자' 녹화를 하면서도 여행을 가더라"라며 "이들이 진행하면 대리여행자들이 소개하는 감동과 체험을 잘 소개할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첫방송에서 태국을 선보였고, 24일에는 일본편이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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