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을 호소했다.
25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트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홍석천은 "매일 코를 쑤신다"라며 "방송하기 전에 한 번 더 해본다. 주위에 가족, 친구, 동료들 한 번씩 다 걸렸단다. 이젠 안 걸린 게 더 불안하다. 뭐지? 나도 모르게 걸린 적이 있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3차까지 접종하고 누구보다 더 조심하고 공연장도 최대한 안 가고 여행도 안 가고"라며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되나.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 갑자기 서글프다"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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