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한 걸음 더의 정체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 이다도시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 8인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무대를 꾸민 '달리기'는 '한걸음 더'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공개된 '한걸음 더'의 정체는 이다도시였다.
1990년대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다도시는 "현재 프랑스 언어학과 교수로 활동중이다. 책도 쓰고 있다"라며 "저 아직도 한국에 살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한국살이 30년차인 이다도시는 "진지하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한국 문화를 즐기면서 방송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외국인 방송인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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