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유연석 예지원이 올가 쿠릴렌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배우 유연석 예지원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가 김을 좋아해서 돌김 녹차김 명란김 등 김을 종류별로 선물했다.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예지원 역시 "올가 쿠릴렌코가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밥차를 2~3번씩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더라. 부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30일 개봉.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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