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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김설현, ♥이광수 지키는 열혈 순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살인자의 쇼핑목록' 김설현이 동네 치안과 남자친구를 지키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열혈 순경으로 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 측은 30일(수), 열혈 순경 도아희로 돌아온 김설현의 캐릭터컷을 첫 공개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설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를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나 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광수(안대성 역), 김설현, 진희경(한명숙 역) 등 독보적 개성을 지닌 배우 군단이 모여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아희에 완벽히 스며든 김설현의 비주얼, 존재감, 열정의 완벽 3박자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김설현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앙 다문 입매는 사랑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 또한 진지한 얼굴로 주민들의 민원에 일일이 응대하며 동네 대소사를 두루 챙기고 있다. 특히 긴 머리를 질끈 묶고 복싱에 푹 빠진 김설현의 눈빛에서 타고난 승부욕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도아희는 동네를 지키는 20년 대성바라기. 앞뒤 가리지 않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성의 모친 명숙과 대성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도아희라는 이름처럼 은은하게 돌아있는 엉뚱함과 동네를 지키기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만큼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설현은 도아희에 대해 "엉뚱하지만 솔직하고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대성에게 끊임없이 억울한 일들이 생긴다. 그런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관전포인트를 전해 마을의 평범한 마트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이광수와 협업해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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