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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태연 "최고 걸그룹 서바이벌, 멋진 승부 응원하게 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퀸덤2' 태연이 퀸 마스터로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Mnet 새 예능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 CP, 이연규 PD, 퀸마스터 태연, 퀸매니저 이용진,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효린이 참석했다.

Mnet '퀸덤2' 포스터 [사진=Mnet]

'퀸덤2'는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태연은 "최고의 걸그룹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 멋진 서바이벌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후배들의 멋진 승부를 응원하겠다"며 퀸 마스터로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용진은 "퀸들의 전쟁이다. 2차 경연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은 울림을 받았다. 경쟁 속 진정성을 느꼈다. 마무리 할 때까지 보필을 잘 하겠다"며 "기가 빨렸다가 지난주부터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퀸덤2' 첫 방송은 오는 3월 31일 오후 9시 20분, 한국은 Mnet,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또,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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