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 중인 배우 최민영이 소속사를 찾았다.
3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민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남주혁 분) 동생 백이현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IMF로 집안이 몰락한 뒤, 친구들의 괴롭힘에 힘들어하는 여린 모습부터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형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민영은 2014년 KBS2 드라마 '마법 천자문'으로 데뷔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 tvN '미스터 션샤인', JTBC '이태원 클라쓰' 등 여러 작품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명성황후',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최민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준비된 신예로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바 있는 다재다능함이 빛나는 배우"라며 "가지고 있는 역량이 무궁무진한 배우인 만큼, 사람엔터가 최민영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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