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용감한 형사들'과 '당혹사'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1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이지선PD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송은이는 권일용과 현재 출연 중인 '당혹사'와 '용감한 형사들'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당혹사'는 없는 얘기를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 초점을 뒀다면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 이야기다. 나쁜 사람은 분명 잡힌다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권일용, 송은이가 나온다고 해서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목표 시청률 1%를 언급하며 즉석에서 송판 격파에 나섰다. 권일용은 "나는 무도 3단 이하 뽑지 않는 형사기동대 공채 2기"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손끝으로 송판을 격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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