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민규와 설인아가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설인아, 김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인아 김민규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라디오 캡처]](https://image.inews24.com/v1/0dc277f3a959ec.jpg)
이날 김태균은 "'안녕하세요'에 두 분이 게스트로 출연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때 김세정까지 함께 있었다"라며 "고민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민규는 "제가 꼽사리다. 김세정과 설인아가 친하다"라며 "저는 '사내맞선'을 하면서, '안녕하세요' 같이 하지 않았나 했는데 알고 있더라. 같이 친한 척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인아는 "오빠가 워낙 자상하고 다정다감하다. 작은 연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천천히 다가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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